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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101

나도 오늘부터 클래식을 들어본다 클래식음악에 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다. 필자에게는 늘 미지의 영역이었다. 대중음악과는 다르게 어떻게 발전되고 지금은 어떤 형태의 클래식 음악이 있는지 늘 헷갈린다. 스트리밍 서비스에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같은 유명한 음악가들의 음악을 검색해 볼 때도 있지만, 그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 음악을 연주하는 여러 연주자들도 너무 많다. 언뜻 보기엔 너무나 많은 뮤지션들이 있어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막막했었다. 그래서 조금 더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 기대감에 책 한 권을 구매하였다. 확실히 클래식 음악의 역사만큼 국내에 있는 음악 관련 책도 클래식 장르와 관련된 책도 제일 많다. 이것도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못 읽겠다 싶어서 그냥 끌리는 책 한 권을 골라보았다. 제목은 . 와, 제목도 참 잘 지은 .. 2024. 3. 16.
재즈 스타, 팻 메스니 (Pat Matheney) 혹은 메시니 제목을 쓰다 보니, 그의 이름을 메스니 혹은 메시니로 써야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영어가 모국어가 아닌지라 본토 발음은 잘 모르겠다.'메시니'라고 써보니, 그를 재즈기타계의 메시로 표현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너무 억지 개그일지도 모르겠다.그러나 그의 업적이나 행보를 알고 있다면 '재즈계의 메시'라는 어설픈 수식어가 아주 조금은 수긍 갈지도 모르겠다.록 음악을 한참 듣던 시기에 접했던 팻 메시니의 음반은 내게 너무 난해했었다.그래서 집중하지 못하고 조금 듣다가 포기했었는데, 나이를 먹고 재즈라는 장르를 더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에 접했던 그의 음악은 놀라움과 감동 그 자체였다.그래서 스노우캣이 그렇게 팻 메시니를 좋아했었구나.그간 발표했던 음반으로 음악을 듣고, 잡지나 인터넷을 통해 팻 메시니와 관련.. 2024. 3. 14.
빠를 수록 알면 좋은 운동의 기쁨 현대인의 삶 필자는 책상에서 컴퓨터와 함께 주로 일하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니, 더 과거로 돌아가면, 10대 때는 메마른 체형에 남들보다 약했고 운동 신경도 없었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호했었다. 구기종목은 지금도 자신 없다. 그냥 대부분의 운동은 싫어하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10대 폈을 때 남들보다 말라서 고민이었는데, 성인이 되더니 몸무게도 자동적으로 붙더니, 더 나아가 과체중이 쉽게 되는 체질로 변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오래 일을 해서 그런가, 허리디스크도 생겼으며, 최근에는 목디스크도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뒤늦게 성인이 되고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우선은 다이어트부터 성인이 되어서 운동을 시작했던 계기는 사실.. 2024. 3. 2.
리얼 밴드의 이야기, 벡(BECK)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 있는데, 오래전에 완결되었던 벡(Beck)이다. 지금처럼 웹툰이 성행하지 않던 시절, 그러니깐 오히려 만화 대여점이 일반적일 때 한참 연재 되던 일본 만화라서 국내에 단행본으로 신간이 나올 때마다 한 권씩 구매하면서 전권을 모았었다. 요즘은 웹툰으로 시장이 옮겨갔지만, 그 시절은 그렇게 만화를 보았었고, 손으로 한 장씩 넘기며 보던, 말 그대로 손맛도 나는 만화였다. 줄거리가 학원시리즈물처럼 시작하지만, 사실은 록 밴드의 성장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인 '유키오'가 우연히 기타를 치는 '류스케'를 만나면서, 밴드를 결성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리얼한 밴드가 다듬어지는 과정 밴드 멤버를 영입하고, 연습을 하고, 아이디어를 짜내서 곡을 쓰고, 녹음을 하고, 또.. 2024. 2. 29.
3인의 세계 재즈기타리스트 앞서 3대 록기타리스트와 3대 블루스 킹들을 소개했었다. 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3대’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가 보다. 우리나라의 음악팬들에게 알려진 또 다른 기타리스트 3인방이 있는데, 세계 3대 재즈 기타리스트이다. 조금 더 찾아보니 ‘3대 클래식 기타리스트’도 있다. 이 3명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어쨌든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3대 시리즈는 재즈 장르까지이다. 그래서 이 3명의 재즈기타리스트까지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간결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재미있는 것은 블루스, 락, 재즈 장르마다 주로 활동하고 명성을 얻는 시기도 다르다. 3대 재즈기타리스트들은 80년대에 제일 명성이 알려진 케이스이다. 3명 모두 미국인들이며 어딘가 모르게 미국 냄새가 나.. 2024. 2. 28.
진격의 거인 속에 숨은 세상의 슬픔 오래전 만화책 진격의 거인이라는 만화책을 오래전에 접했었다. 그림체가 그렇게 취향에 맞지 않았었지만, 설정만큼은 신선하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했다. 조금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등장인물들이 느꼈을 감정을 더 와닿을 수 있게끔 필요했던 수위라고 보인다. 필자는 끝까지 이 만화를 볼 수가 없었는데, 연재가 되던 시기에 다음화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바쁜 생활 속에 잊혀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 작품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신경 쓰지 못하고 생업에 충실했었던 것이다. 이 만화가 완결이 되고 애니메이션도 최종화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심결에 넷플릭스로 1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게 화근이었다. 대충 잊고 있었던 줄거리를 파악하고 나중에 여유가 될 때 천천히 한편씩 봐야겠다는 가벼운 마음이었..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