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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101

래리 칼튼(Larry Carton), Mr. 335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래리칼튼은 한때 대한민국 기타 키드들에게, 특히 전공자들에게 교과서 같은 인물이었을 것이다.그의 연주에는 테크니컬 한 속주, 블루스 프레이즈, 재즈 코드워크, 리듬연주 등 기타리스트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들이 총집합되어 있다.래리 칼튼은 재즈, 퓨전, 블루스 음악의 영역에서 특출한 재능과 영향력을 보여준 기타리스트이며, 1970~1980년대에 가장 성공한 세션 연주자였다.  래리칼튼의 기타 여정1948년 3월 2일에 캘리포니아 토런스에서 태어난 래리 칼튼은 어린 시절 들었던 기타 사운드에 매료되어 어릴 적부터 연습에 몰두했다.기타라는 악기를 마스터하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특히나 조 패스, 바니 케슬, 웨스 몽고메리, 비비 킹 등 재즈와 블루스 기타리스트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 2024. 5. 13.
케니 버랠(Kenny Burrell), 멜로딕 플레이 마스터 케니 버랠(Kenny Burrell)은 재즈 음악계의 전설로 추앙받는다. 기타 테크닉과 멜로디 라인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으며, 재즈계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기타리스트이다.그는 많은 족적을 남겼으며, 수 세대에 걸친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재즈 입문케니 버랠은 1931년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음악에 몰두하였다.문화적으로 풍부한 환경에서 자란 덕분에 다양한 음악 장르에 노출되었지만, 그의 마음을 진정으로 사로잡은 것은 재즈였다.찰리 크리스천과 장고 라인하르트와 같은 거장 뮤지션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기타를 집어 들었다고 한다. 유명세를 떨치다케니 버랠은 그의 고향인 디트로이트에서 재즈계에서 오랫동안 연주를 해오면서 테크닉과 특출 난 재능을 먼저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다.웨인 주립.. 2024. 5. 6.
그랜트 그린(Grant Green), 소울 재즈의 기타리스트 필자가 그랜트 그린(Grant Green)을 접했던 것은 사실 블루노트 커버 디자인을 모아 엮은 외국 책이었다.블루노트 커버의 디자인은 워낙에 유명해서 멋진 커버들을 모아놓은 책이 있었다.거기서 그랜트 그린의 리더작 커버도 있었는데, 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의 음악이 궁금했었다.그의 이름이 Grant Green이라 커버가 Green 색으로 디자인된 것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아마도 이라는 앨범 커버를 봤던 것 같다.  그랜트 그린의 생애그랜트 그린은 1935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출생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블루스와 포크 음악을 연주한 아버지 덕분에 그는 어릴 때부터 기타 연주를 배울 수 있었다.찰리 크리스천, 레스터 영, 찰리 파커 등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그래서 코드.. 2024. 5. 2.
인디애니 '음악', 7년의 제작 기간 2020년 극장 영화 개봉을 한 독특한 그림체의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제목이 음악이다.제목이 대놓고 '음악'이고 홍보 이미지도 꽤나 독특해서, 무조건 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다행히 국내에 공식 수입이 되어 유료로 유튜브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고, 다행히 자막도 있다.러닝타임은 1시간 11분 정도로 부담 없이 잠깐 시간을 내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겠다.  한 땀 한 땀 손으로 완성된 작품원작은 오오하시 히로유키의 라는 만화이다.감독이 혼자서 모두 손으로 그렸다고 하며, 7년이라는 긴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혼자서 이것을 그려내서 완성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지 않은가?애니메이션을 통해 감독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며, 굉장히 자연스러운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을 눈치챌 것이다.특히.. 2024. 5. 1.
장고 라인하르트(Django Reinhardt), 두 손가락의 기타리스트 손가락 4개로 넥의 플렛을 누르며 반대쪽 손으로 피킹 혹은 손가락으로 튕기는 것이 기타의 제일 기본적인 주법이다.4개의 손가락을 활용해서 코드를 잡기도 하고, 속주를 하기도 한다.이 중에서 손가락이 하나라도 없다고 가정한다면, 단순히 수학적으로 계산해보아도 남들보다 75%의 기량만 가지고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다.코드를 잡기 힘들어지거나 속주나 솔로 연주도 힘들 수 밖에 없다.그런데 이런 연주를 2손가락으로 해내고, 심지어 누구보다 화려하게 연주했던 사람이 있다.그의 이름은 장고 라인하르트, 후대 기타리스트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집시 재즈의 창시자장고 라인하르트는 1910년, 벨기에 태생의 로마니-프랑스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였다.그는 역대 가장 위대한 기타 연주자들 중 한 명으로 여겨.. 2024. 4. 29.
팻 마티노(Pat Martino), 기억을 넘어선 기적의 컴백 팻 마티노는 재즈 기타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웨스 몽고메리의 계보를 잇는 후배 기타리스트로서 조지벤슨과 동시대의 아티스트이지만 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조지벤슨이 10대의 팻 마티노의 라이브를 보고 인정했던 인터뷰도 있다.그의 연주는 스윙감과 타이트한 피킹, 하드 밥 재즈 전통의 모던 재즈 라인들, 반복되는 프레이즈 연주 등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겠다.팻 마티노에게는 늘 따라오는 설명이 있는데, 기억상실을 극복한 기타리스트라는 사실이다.   남달랐던 그의 시작1944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팻 마티노는 재즈 팬이셨던 아버지에 이끌려 어릴 때부터 재즈 클럽을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된다.12세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재즈 기타리스트 에디 랭에게 레슨을 받기도 ..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