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24 마이크 스턴(Mike Stern), 불타는 열정의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이다.복잡한 프레이징과 그만의 기타 톤으로 미국의 재즈신을 한참 이끌고 간 뮤지션이다.수많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재즈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턴의 재즈 입문마이크 스턴은 1953년 1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기타를 손에 잡고 록과 블루스를 연주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재즈라는 장르를 접하면서 알게 된,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웨스 몽고메리 같은 뮤지션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고, 곧바로 비밥, 퓨전, 블루스 장르들을 그의 연주에 녹이면서 그만의 스타일로 발전해 나가기 시작.. 2024. 5. 21. 팻 마티노(Pat Martino), 기억을 넘어선 기적의 컴백 팻 마티노는 재즈 기타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웨스 몽고메리의 계보를 잇는 후배 기타리스트로서 조지벤슨과 동시대의 아티스트이지만 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조지벤슨이 10대의 팻 마티노의 라이브를 보고 인정했던 인터뷰도 있다.그의 연주는 스윙감과 타이트한 피킹, 하드 밥 재즈 전통의 모던 재즈 라인들, 반복되는 프레이즈 연주 등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겠다.팻 마티노에게는 늘 따라오는 설명이 있는데, 기억상실을 극복한 기타리스트라는 사실이다. 남달랐던 그의 시작1944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팻 마티노는 재즈 팬이셨던 아버지에 이끌려 어릴 때부터 재즈 클럽을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된다.12세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재즈 기타리스트 에디 랭에게 레슨을 받기도 .. 2024. 4. 27. 3인의 세계 재즈기타리스트 앞서 3대 록기타리스트와 3대 블루스 킹들을 소개했었다. 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3대’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가 보다. 우리나라의 음악팬들에게 알려진 또 다른 기타리스트 3인방이 있는데, 세계 3대 재즈 기타리스트이다. 조금 더 찾아보니 ‘3대 클래식 기타리스트’도 있다. 이 3명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어쨌든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3대 시리즈는 재즈 장르까지이다. 그래서 이 3명의 재즈기타리스트까지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간결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재미있는 것은 블루스, 락, 재즈 장르마다 주로 활동하고 명성을 얻는 시기도 다르다. 3대 재즈기타리스트들은 80년대에 제일 명성이 알려진 케이스이다. 3명 모두 미국인들이며 어딘가 모르게 미국 냄새가 나.. 2024. 2. 28. 재즈의 매력 엔지니어들도 힘들어 한다는 장르 재즈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 요소를 결합하는데 독특하고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재즈 뮤지션의 테크닉과 연주 스타일, 즉흥 연주를 정확하게 녹음하고 혼합하는 것은 꽤나 도전적일 것이다. 특히 재즈의 고유한 분위기와 느낌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들의 음악적인 이해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아마도, 재즈는 원테이크 형식으로 녹음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나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말이다. 연주자들간의 호흡과 즉흥이 매우 중요한 장르인지라, 아무래도 라이브 연주를 담아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100프로는 아닐것이고 그 만큼 연주력이 뒷받침되는 뮤지션들만 가능한 녹음형태이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 '3개의 코드로 10만명의 대중 앞에서 .. 2023. 7. 1. 서울 재즈 페스타, 그 세번째 행사. 서울재즈페스티벌? 서울에서 재즈 음악 축제가 열린다. 이제는 인지도가 꽤나 쌓인 서울 재즈 페스티벌이 아니다. 꽤나 인지도가 쌓인 서울재즈페스티벌과 행사명이 유사하여, 검색량을 끌어올리려고 한 의도였다면 그 전략에 우선 엄지를 들어주고 싶다. 필자도 재즈페스티벌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행사를 알게 된 것이니 말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국산 재즈 축제 한국재즈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 재즈 뮤지션들로만 프로그램이 짜져 있어, 국산 재즈 축제라고 해도 무방할 듯. 재즈의 날인 4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지만, 한국재즈협회에서 주최해서 그런 것인가 국내의 원로 뮤지션부터 현재 왕성히 활동하는 뮤지션까지 한국의 전 세대 음악가들을 불러 모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래도 한무대에 그들을 볼 수 있으니 현.. 2023. 4. 29.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대한 단상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3년에 제대로 된 모습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2022년은 코로나에 의해서 약식(?)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래서 2019년 이후로 4년 만에 열린다고 봐도 무방 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참 오랜만에 이 행사가 펼쳐지는 것인데, 반갑기도 하고 꾸준히 이어지는 이 페스티벌을 긍정적으로 인정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사실, 필자는 이 행사에 대해서 약간의 이질감을 늘 느끼고 있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처음 갔던 것은 2015년이었다. 헤드 라인업이 칙코리아, 허비행콕, 세르지오 멘데스, 아스투로 산보달.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들이다. 그리고 덕분에 존스코필드 라이브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고, 꽤나 좋은 경험을 .. 2023. 4. 1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