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재즈록 기타의 선구자
미국의 재즈 기타리스트인 래리 코리엘은 퓨전재즈의 선구자들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43년 4월 2일, 텍사스 갤버스턴에서 태어난 그는 음악과 기타 연주로 재즈뿐만 아니라 타 장르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그의 업적에 비해서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초기 재즈록 사운드가 정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초기의 삶과 영향재즈, 블루스, 그리고 록 사운드에 매료되었던 래리 코리엘의 음 여정은 일찌감치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하면서, 10대 때부터 로큰롤밴드에서 연주를 하면서 코드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음악적 성향이 강했던 가족 안에서 성장하면서, 다양한 장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었는데, 웨스 몽고메리, 지미 헨드릭스, 그리고 존 콜트레인 같은 뮤지션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
2024. 5. 26.
래리 칼튼(Larry Carton), Mr. 335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래리칼튼은 한때 대한민국 기타 키드들에게, 특히 전공자들에게 교과서 같은 인물이었을 것이다.그의 연주에는 테크니컬 한 속주, 블루스 프레이즈, 재즈 코드워크, 리듬연주 등 기타리스트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들이 총집합되어 있다.래리 칼튼은 재즈, 퓨전, 블루스 음악의 영역에서 특출한 재능과 영향력을 보여준 기타리스트이며, 1970~1980년대에 가장 성공한 세션 연주자였다. 래리칼튼의 기타 여정1948년 3월 2일에 캘리포니아 토런스에서 태어난 래리 칼튼은 어린 시절 들었던 기타 사운드에 매료되어 어릴 적부터 연습에 몰두했다.기타라는 악기를 마스터하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특히나 조 패스, 바니 케슬, 웨스 몽고메리, 비비 킹 등 재즈와 블루스 기타리스트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