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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재즈록 기타의 선구자 미국의 재즈 기타리스트인 래리 코리엘은 퓨전재즈의 선구자들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43년 4월 2일, 텍사스 갤버스턴에서 태어난 그는 음악과 기타 연주로 재즈뿐만 아니라 타 장르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그의 업적에 비해서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초기 재즈록 사운드가 정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초기의 삶과 영향재즈, 블루스, 그리고 록 사운드에 매료되었던 래리 코리엘의 음 여정은 일찌감치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하면서, 10대 때부터 로큰롤밴드에서 연주를 하면서 코드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음악적 성향이 강했던 가족 안에서 성장하면서, 다양한 장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었는데, 웨스 몽고메리, 지미 헨드릭스, 그리고 존 콜트레인 같은 뮤지션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 2024. 5. 26.
알 디 메올라(Al Di Meola), 퓨전재즈계의 속주 기타리스트 아마도 현재 2020년대의 50, 60대들에게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는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1980년대 퓨전 재즈와 크로스오버 열풍의 한가운데에 있던 뮤지션이다.스페인의 폴라멩고와 재즈 스타일을 융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퓨전재즈 기타 연주를 펼친 인물이기도 하다.화려한 속주 플레이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재즈 기타리스트뿐만 아니라 록 기타리스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타고난 재능알 디 메올라는 1954년 뉴저지에서 태어났는데, 어릴 적부터 음악적 소질이 뛰어났다고 한다.5살 때부터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 덕분인지 뛰어난 리듬감도 갖출 수 있게 되었다.8살부터는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다.레스폴, 웨스 몽고메리, 그리.. 2024. 5. 23.
마이크 스턴(Mike Stern), 불타는 열정의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이다.복잡한 프레이징과 그만의 기타 톤으로 미국의 재즈신을 한참 이끌고 간 뮤지션이다.수많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재즈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턴의 재즈 입문마이크 스턴은 1953년 1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기타를 손에 잡고 록과 블루스를 연주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재즈라는 장르를 접하면서 알게 된,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웨스 몽고메리 같은 뮤지션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고, 곧바로 비밥, 퓨전, 블루스 장르들을 그의 연주에 녹이면서 그만의 스타일로 발전해 나가기 시작.. 2024. 5. 21.
로벤 포드(Robben Ford), 독학으로 기타의 끝을 보다 로벤 포드는 그의 유동적인 연주 스타일과 흠잡을 데가 없는 음악성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이다.한 장르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그의 연주에는 블루스, 재즈, 그리고 록의 스타일이 버무려져 있다.수십 년에 걸친 그의 경력의 소유자로, 현재 최고 수준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초기의 삶과 영향로벤 포드는 1951년, 캘리포니아 우드레이크에서 태어났다. 음악 애호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가까이 두고 지낼 수 있었던 그는, B.B 킹과 알버트 킹 같은 블루스 기타리스트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13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다.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한 그는 후에 재즈와 록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블루스로부터 영향을 받고 음악을 시작했던 로벤은 다.. 2024. 5. 17.
리 릿나워(Lee Ritenour), 기타의 마에스트로 캡틴 핑거 기타에 대한 그의 기교와 그의 다재다능한 음악 스타일로 유명한, 리 릿나워.국내에서는 래리 칼튼과 자주 비교되는 동시대에 퓨전재즈기타와 세션계를 이끈 인물이다.캡틴 핑거(Captain Finger)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며, 기타 연주의 창의성, 그리고 테크닉적인 숙련도를 한 단계 발전 시키는데 그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재미있는 것은 두 인물 모두 캘리포니아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이름도 'L'자로 시작된다.재즈와 현대 음악의 영역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받고 있다는 표현은 조금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도 모르겠다.국내에서는 래리칼튼과 함께 락키즈 들을 퓨전재즈의 길로 인도하고 결국은 재즈의 세계를 알려주는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할 것이다.  초기 생활과 음악의 시작1952년 1월 11일.. 2024. 5. 15.
래리 칼튼(Larry Carton), Mr. 335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래리칼튼은 한때 대한민국 기타 키드들에게, 특히 전공자들에게 교과서 같은 인물이었을 것이다.그의 연주에는 테크니컬 한 속주, 블루스 프레이즈, 재즈 코드워크, 리듬연주 등 기타리스트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들이 총집합되어 있다.래리 칼튼은 재즈, 퓨전, 블루스 음악의 영역에서 특출한 재능과 영향력을 보여준 기타리스트이며, 1970~1980년대에 가장 성공한 세션 연주자였다.  래리칼튼의 기타 여정1948년 3월 2일에 캘리포니아 토런스에서 태어난 래리 칼튼은 어린 시절 들었던 기타 사운드에 매료되어 어릴 적부터 연습에 몰두했다.기타라는 악기를 마스터하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특히나 조 패스, 바니 케슬, 웨스 몽고메리, 비비 킹 등 재즈와 블루스 기타리스트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