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scofield2 존 스코필드 (John Scofield), 기타 도사 필자가 정말 좋아하는 재즈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서울재즈페스티벌 2024년 라인업에 올라와 있어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10년 전인가 쯤에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해서 그의 짧은 공연을 즐겼던 경험이 있다.내한 공연을 한다는 그의 소식은 2000년대 초반에 봤던 기억이 있다.핑거링의 교과서라는 식으로 소개되었던 것 같다.그 당시에는 그의 이름이 너무 생소해서 아 그런 사람이 있나 보다 하고, 워낙에 재즈에 관심이 없던 필자는 그저 무관심하게 지나간 내한 공연.인터넷을 뒤져보니 2002년 당시 그의 신작 Uberjam’ 앨범을 발표하면서 동일한 라인업으로 내한하는 내용의 기사가 있다.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그의 앨범이 ‘Uberjam’인데, 헛웃음이 나온다.당시에 필자는 그의 음악을 들을 정도로 음악.. 2024. 4. 2. 3인의 세계 재즈기타리스트 앞서 3대 록기타리스트와 3대 블루스 킹들을 소개했었다. 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3대’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가 보다. 우리나라의 음악팬들에게 알려진 또 다른 기타리스트 3인방이 있는데, 세계 3대 재즈 기타리스트이다. 조금 더 찾아보니 ‘3대 클래식 기타리스트’도 있다. 이 3명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어쨌든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3대 시리즈는 재즈 장르까지이다. 그래서 이 3명의 재즈기타리스트까지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간결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재미있는 것은 블루스, 락, 재즈 장르마다 주로 활동하고 명성을 얻는 시기도 다르다. 3대 재즈기타리스트들은 80년대에 제일 명성이 알려진 케이스이다. 3명 모두 미국인들이며 어딘가 모르게 미국 냄새가 나..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