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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재즈4

존 맥러프린(John McLaughlin), 동서양의 소리를 탐구했던 기타리스트 퓨전 재즈 영역에서 혁신적인 톤과 속주 테크니션의 아이콘들 중 한 명인 존 맥러프린.그는 퓨전 재즈의 태동기부터 남다른 활동으로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다.맥러플린은 말도 안 되는 테크닉을 바탕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레인지로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자신만의 사운드를 구축했던 진보적인 기타리스트이다.  그는 누구인가?1942년 1월 4일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난 존 맥러플린은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일 것이다.음악적인 가정 안에서 자란 그는, 어릴 적부터기타를 손에 잡고 음악적 관심을 키워나갔다.장고 라인하르트와 마일스 데이비스와 같은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그는 재즈, 록, 인도 클래식등 다양한 장르와 문화적 요소들을 흡수하고 혼합하며.. 2024. 5. 29.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재즈록 기타의 선구자 미국의 재즈 기타리스트인 래리 코리엘은 퓨전재즈의 선구자들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43년 4월 2일, 텍사스 갤버스턴에서 태어난 그는 음악과 기타 연주로 재즈뿐만 아니라 타 장르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그의 업적에 비해서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초기 재즈록 사운드가 정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초기의 삶과 영향재즈, 블루스, 그리고 록 사운드에 매료되었던 래리 코리엘의 음 여정은 일찌감치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하면서, 10대 때부터 로큰롤밴드에서 연주를 하면서 코드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음악적 성향이 강했던 가족 안에서 성장하면서, 다양한 장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었는데, 웨스 몽고메리, 지미 헨드릭스, 그리고 존 콜트레인 같은 뮤지션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 2024. 5. 26.
로벤 포드(Robben Ford), 독학으로 기타의 끝을 보다 로벤 포드는 그의 유동적인 연주 스타일과 흠잡을 데가 없는 음악성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이다.한 장르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그의 연주에는 블루스, 재즈, 그리고 록의 스타일이 버무려져 있다.수십 년에 걸친 그의 경력의 소유자로, 현재 최고 수준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초기의 삶과 영향로벤 포드는 1951년, 캘리포니아 우드레이크에서 태어났다. 음악 애호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가까이 두고 지낼 수 있었던 그는, B.B 킹과 알버트 킹 같은 블루스 기타리스트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13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다.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한 그는 후에 재즈와 록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블루스로부터 영향을 받고 음악을 시작했던 로벤은 다.. 2024. 5. 17.
리 릿나워(Lee Ritenour), 기타의 마에스트로 캡틴 핑거 기타에 대한 그의 기교와 그의 다재다능한 음악 스타일로 유명한, 리 릿나워.국내에서는 래리 칼튼과 자주 비교되는 동시대에 퓨전재즈기타와 세션계를 이끈 인물이다.캡틴 핑거(Captain Finger)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며, 기타 연주의 창의성, 그리고 테크닉적인 숙련도를 한 단계 발전 시키는데 그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재미있는 것은 두 인물 모두 캘리포니아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이름도 'L'자로 시작된다.재즈와 현대 음악의 영역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받고 있다는 표현은 조금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도 모르겠다.국내에서는 래리칼튼과 함께 락키즈 들을 퓨전재즈의 길로 인도하고 결국은 재즈의 세계를 알려주는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할 것이다.  초기 생활과 음악의 시작1952년 1월 11일..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