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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he Frames는 어떤 밴드일까?|글렌 핸사드 음악의 시작을 만나다

by 버캣김 202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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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글렌 핸사드(Glen Hansard)를 영화 《원스(Once)》와 〈Falling Slowly〉를 통해 처음 만난다.

하지만 그의 음악 이야기는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1989년 결성된 The Frames는 글렌 핸사드가 리더이자 보컬,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아일랜드 록 밴드다.

상업적인 성공만을 기준으로 보면 세계적인 메가 밴드는 아니었지만, 꾸준한 작품 활동과 뛰어난 라이브 공연으로 오랜 시간 음악 팬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글렌 핸사드의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The Frames는 반드시 한 번쯤 들어봐야 할 밴드다.

 

the Frames
the Frames, 젊은 시절의 글랜


더블린에서 시작된 밴드

The Frames는 198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됐다.

당시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던 글렌 핸사드는 밴드를 결성하며 보다 넓은 음악적 가능성을 펼치기 시작했다.

포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록과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음악은 당시 아일랜드 음악계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초기에는 여러 차례 멤버 변화가 있었지만, 글렌 핸사드는 밴드의 중심을 지키며 The Frames만의 색깔을 만들어 갔다.


왜 특별한 밴드로 평가받을까?

The Frames의 가장 큰 매력은 라이브 공연이다.

스튜디오 음원도 뛰어나지만, 공연에서는 한 곡을 더욱 길고 자유롭게 풀어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다.

글렌 핸사드의 거친 보컬과 섬세한 기타 연주, 그리고 밴드 전체가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많은 팬들이 The Frames를 오래 사랑하는 이유다.

특히 조용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을 폭발시키는 구성은 The Frames 음악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꼭 들어봐야 할 대표 앨범

Fitzcarraldo (1995)

The Frames의 초창기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조금 더 거칠고 직선적인 록 사운드가 중심을 이룬다.


Dance the Devil (1999)

밴드의 음악적 방향성이 뚜렷해지기 시작한 앨범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록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룬다.


For the Birds (2001)

팬들에게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글렌 핸사드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Burn the Maps (2004)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시기의 대표 앨범이다.

이후 원스로 이어지는 음악적 흐름을 엿볼 수 있다.


The Cost (2006)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다.

원스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앨범으로, 지금 들어도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처음 듣는다면 이 노래부터

The Frames를 처음 접한다면 다음 곡들을 추천한다.

Star Star

밴드를 대표하는 곡 가운데 하나다.

공연에서도 자주 연주되며, 글렌 핸사드의 보컬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필자가 글렌의 노래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Revelate

라이브에서 더욱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점점 커지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Lay Me Down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The Frames 특유의 서정성을 잘 보여준다.


Fitzcarraldo

초기 The Frames의 색깔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곡이다.


True

섬세한 기타와 보컬이 중심이 되는 작품으로, 글렌 핸사드의 싱어송라이터적인 면모도 함께 드러난다.


《원스》 이전의 글렌 핸사드

많은 사람들은 《원스》를 통해 글렌 핸사드를 알게 됐지만, The Frames는 이미 아일랜드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던 밴드였다.

The Frames에서 쌓은 경험은 이후 The Swell Season과 솔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실제로 《원스》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The Frames의 후기 앨범에서도 비슷한 감성과 음악적 연결점을 발견할 수 있다.


어디에서 들을 수 있을까?

The Frames의 음반은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Spotify

https://open.spotify.com/artist/6lyku6lhbB3tLc3Dghs5CM?si=Ungxoi12SoCpCogKnUk50A

 

 

 

The Frames

Artist · 157.1K monthly listeners.

open.spotify.com

Apple Music

https://music.apple.com/us/artist/the-frames/3913443

 

The Frames on Apple Music

Listen to music by The Frames on Apple Music.

music.apple.com

 

특히 The CostFor the Birds부터 들어보면 The Frames의 매력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다.


지금 다시 The Frames를 들어야 하는 이유

최근 글렌 핸사드를 다시 찾는 음악 팬들이 늘어나면서 그의 출발점인 The Frames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The Frames는 화려한 성공보다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자신들만의 길을 걸어온 밴드다.

《원스》와 솔로 활동을 통해 글렌 핸사드를 알게 되었다면, 이제는 The Frames의 음악을 들어볼 차례다. 그의 음악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이해하는 순간, 《Falling Slowly》와 솔로 앨범에서 느꼈던 감동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FAQ

Q. The Frames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나요?

정기적인 활동은 많지 않지만, 재결합 공연이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경우가 있다. 최신 활동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Q. The Frames와 글렌 핸사드의 솔로 음악은 어떻게 다른가요?

The Frames는 밴드 사운드와 록적인 에너지가 강하고, 솔로 활동은 포크와 어쿠스틱 중심의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Q.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앨범은 무엇인가요?

The Cost(2006)를 가장 추천한다. The Frames의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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