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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비커트(Ed Bickert), 짐홀이 인정한 캐나다의 기타리스트 에드 비커트는 캐나다의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이다.백킹 연주로 남다른 코드 보이싱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짐 홀도 폴 데스몬드에게 추천했던 아티스트이다.당시 재즈 기타리스트들에게는 흔하지 않게 펜더의 텔레케스터로 연주하며 아름다운 소리를 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년 시절비커트의 본명은 '에드워드 아이작 비커트(Edward Isaac Bickert)'로 1932년 캐나다 호치펠트 출생이다.10살 때부터 형의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부모님과 함께 컨트리 댄스 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을 키워 나갔다.20대에는 프로뮤지션의 길을 걷기 위해 토론토로 이주하여 라디오 방송국 음향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 나갔다.당시 토론토의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를 듣고는 충격을 받고 연주를 한동안 하지 않았다고도 한다.C.. 더보기
Jeff Golub(제프 골럽), 미남의 스무스 재즈기타리스트 제프 골럽은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여 컨템프로리 재즈와 블루스계에서 주목받았던 미국의 재즈 기타리스트이다.금발의 준수한 외모에 뛰어난 연주까지, 왜인지 그의 외모같은 연주를 펼치는 제프 골럽은 커리어 후반기에 시력을 잃기도 하였다.필자가 좋아했던 제프 골럽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기타 연주의 시작 제프 골럽은 1951년 미국 오하이오주 커플리에서 태어나 1960년대 에릭 클랩튼, 지미 핸드릭스의 음악을 들으며 기타 연주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하드락, 블루스락, 락 등등 당시는 혁신적인 기타 사운드가 음악을 이끌었던 시기였고, 제프 골럽도 그런 음악에 빠져 블루스와 락 기타를 연습했었다고 한다. 웨스몽고매리와 같은 재즈 기타를 접한 골럽은 더 진지하게 음악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고, 버클리 음대로 진학한다.. 더보기
로니 조던(Ronny Jordan), 애시드 재즈의 기타리스트 로니 조던은 90년대를 거쳐 2000년대 애시드 재즈가 한참 부각되던 시대에 활동하던 재즈 기타리스트이다.영국으로부터 시작된 애시드 재즈에 기타 사운드로 장르의 대중화에 힘을 불어넣었다.  초기의 삶로니 조던은 7남매 중 둘째로, 자메이카 출신 부모님 사이에서 1962년 영국에 태어났다.교회 집안에서 자란 그는 어릴 적부터 여러 스타일의 음악을 접하며 자랄 수 있었다.지미헨드릭스, 웨스몽고메리와 같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던 조던은 8살 때부터 독학으로 기타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락, 재즈, 훵크, 소울, 힙합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음악을 흡수하며 뮤지션으로써 초석을 다져나갔는데,아마도 그런 배경 덕분에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는 그만의 음악스타일과 연주스타일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대학.. 더보기
노먼 브라운 (Norman Brown) 스무스재즈를 완성해 나간 기타리스트 노먼 브라운은 조지벤슨, 폴 잭슨 주니어의 계보를 잇는 미국의 스무스 재즈 기타리스트이다.재즈, R&B와 팝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독특한 터치의 연주를 완성하여 전 세계 청중들을 사로잡았다.2000년대가 그의 전성기로 필자는 판단하고 있으나, 지금도 여전히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투어를 다니고 있다.  음악의 시작노먼 브라운은 1970년 12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나 가스펠과 R&B 음악을 들으며 깊은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다.8살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한 그는 조지 벤슨, 지미 헨드릭스와 같은 기타리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연습해 나갔는데,웨스몽고메리의 음악을 접하고 큰 인상을 받고 재즈기타를 연주하겠다고 다짐을 한다.할리우드에 있는 Musicians Institute을.. 더보기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 리듬으로 음악을 만지는 기타리스트 폴 잭슨 주니어는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다방면으로 재능이 출중한 인물이다.물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였지만, 주로 R&B와 팝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그는 LA 세션계에서는 최고의 리듬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어릴 적 삶195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폴 잭슨 주니어는 어릴 적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였다.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와 보컬리스트 어머니라는 부모의 직업 특성상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질 수밖에 없는 가정환경이 조성되었다.폴 잭슨 주니어는 음악적으로 풍부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접할 수밖에 없었다.10대에는 주로 지미 핸드릭스, 에릭 클랩튼과 같은 록 사운드와 당시 대중음악의 주류였던 리듬 앤 블루스의 영향을 흡수한다.15살이 되었을 때 폴은 전문적인 음.. 더보기
러셀 말론(Russell Malone),사이드맨 그리고 재즈 기타리스트 러셀 말론은 재즈 장르에 큰 기여를 한 재즈기타리스트이다.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했던 사이드맨의 이력도 뛰어나며, 또한 자신을 표출하는 기타리스트다.  어린 시절러셀 말론은 1963년 미국 조지아주 알바니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부터 장난감 기타를 시작으로 기타라는 악기와 친숙해졌다고 한다.어린 시절 독학으로 기타를 익히며 비비킹과 같은 블루스 뮤지션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나, 어느 날 티비에서 조지벤슨과 베니굿맨의 공연 영상을 보고 재즈에 푹 빠지게 되었다.그 이후 찰리 크리스찬, 웨스 몽고메리 같은 재즈 연주자들을 연구하였다고 한다. 일찌감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지역 교회와 로컬 클럽에서 라이브를 연주하며 무대경험을 쌓아오고 있던 그는, 1980년 후반에 뉴욕으로 이주하며 재즈의 본고장에서 본격적.. 더보기
커트 로젠윙클(Kurt Rosenwinkel), 재즈 혁신의 기타리스트 재즈 기타리스트 3 대장(팻 매시니, 존 스코필드, 빌 프리셀) 이후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주목을 받았던, 커트 로젠윙클도, 기대주를 넘어 중견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90년대 브래드 멜다우, 조슈아 레드맨과 함께 영 라이언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 뮤지션은 현재 재즈 사운드에 주요한 영향을 끼쳤다.  성장 과정프로가 되기 전1970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이 높아, 필라델피아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도 하였다. 재즈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접하고 흡수하여,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버클리 음대를 학생 시절, 일찌감치 그의 재능을 눈치챈 것은 당시 학장, 게리 버튼이었다.커트를 픽업하여 그의 밴드에 참여시킨 것이다. 더 큰 물에서 빨리 놀고 싶었는지, 커.. 더보기
바나나의 놀라운 효능 : 영양의 집대성 바나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 효능에 장점을 많이 가진 음식이다.바나나의 영양 성분, 건강 이점 및 식단에 바나나를 포함하는 방법을 살펴보려고 한다.  바나나의 영양 성분바나나는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여 어떤 식단에도 훌륭한 궁합을 보여준다. 특히, 높은 칼륨 함량과 다양한 비타민 덕분에 바나나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선택이 될 수 있다.중간 크기 바나나 하나(약 118g)에는 아래와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칼로리: 105kcal탄수화물: 27g섬유질: 3g당류: 14g단백질: 1.3g지방: 0.3g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의 17%비타민 B6: 일일 권장량의 20%칼륨: 일일 권장량의 12%마그네슘: 일일 권장량의 8% 바나나의 주요 효능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