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Music1 Quincy Jones 퀸시 존스 대중음악계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 하면 아무래도 마이클잭슨의 역대 베스트 앨범 Thriller의 프로듀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팝과 재즈의 대부. 그의 이력은 거의 모든 장르의 대중음악을 포괄하고 있다. 현재는 노년에 접어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에스트로 엔리오모리꼬네와 동급의 뮤지션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나이도 비슷하다) 대중음악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정도로 재즈부터 현재까지 활동하시는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사람이다. 음악을 듣기 시작한 시기와 그의 전성기가 겹치지 않아 필자에겐 그저 '거물'이라는 느낌으로만 존재했었는데, 퀸시 존스의 삶과 여정이 닮긴 다큐를 보게 되면서 그가 존경을 왜 받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었다. 위대한 뮤지션? 아티스트? 팝과 재즈의 대부.. 2023.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