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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2

윈튼 마살리스 (Wynton Marsalis ), 혁신속 전통 재즈를 지켜낸 트럼페터 Wynton Marsalis(윈튼 마살리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 장면으로 돌아가야 한다.1986년 밴쿠버 재즈 페스티벌. 재즈의 살아있는 신화 마일스 데이비스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던 순간, 24세의 젊은 트럼페터가 아무 예고 없이 걸어 올라왔다. 그는 마일스 옆에 서서 트럼펫을 들었다. 연주는 멈췄고, 마일스는 낮게 말했다. “내 무대에서 내려가.” 그 청년이 바로 윈튼 마살리스였다.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었다. 그것은 1980년대 재즈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둘러싼 상징적인 충돌이었다.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난 ‘전통의 후계자’1961년 뉴올리언스 출생. 그의 아버지 Ellis Marsalis는 존경받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였다.형제들 또한 모두 뛰어난 음악가다. 그는 재즈의 본고장에서.. 2026. 2. 15.
척 멘지오니 (Chuck Mangione), 재즈 플루겔호른 전설의 삶과 음악 국내에 'Feels So Good'으로 유명한 척 멘니오니가 별세하였다. 그는 20세기를 거쳐 21세기를 아우르며 재즈와 팝의 경계를 허문 재즈뮤지션이었다.'Feels So Good'이라는 곡으로 1978년 빌보드 핫 100차트 4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쳤다. 재즈와 함께한 유년기와 데뷔1940년 11월 29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태어난 그는 트럼펫과 플루겔호른 연주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그는 생애 동안 30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고, 그래미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하는 등 굵직한 음악 업적을 남겼다.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정에서 자랐으며,음악을 사랑하는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음악과 가까이 지낼 수 있었다.처음에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2025. 7. 26.